2016년도 수산분야 도민참여예산제 설명회
보령시 남포면 죽도 어촌계장은 "죽도항이 개발되어 지방항으로 승격시켜 달라"고 건의 하였고, 최동용 수산과장은 답변을 통해 "기본 충족요건이 갖춰져야 하고 '총량제'가 있지만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고도 어촌계장은 "장고도의 해삼종묘를 늘려달라"고 건의 하였고, 충청남도의 최동용 수산과장과장은 "해삼사업이 완료됐지만 재 검토해본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이외에도 도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많은 수산분야 리더들의 열의 있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홍성과 서천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맹부영 해양수산국장은 마무리 시간에 "열 두분의 좋은 말씀 유념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의회와도 협의하여 오늘 토론내용이 반영되도록 적극 힘쓰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어 집행되는지도 모를텐데, 오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충남 구석구석이 행복하게 행복해 질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