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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산] 도로 때문에 골치 아픈 주민들

2015.02.06(금) 10:19:01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sambongsan8549@hanmail.net)

예천3로 10번지 근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이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

▲ 예천3로 10번지 근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이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


예천3로 10번지 도로(편도 1차선)에서 불법 주정차와 덤프차의 고속 질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곳 도로는 예천주공아파트 210동 근처 외곽 편도 1차선 도로로, 한쪽 차선에는 승용차가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고, 맞은편 도로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계속 운행 중에 있어 반대편 차선이 줄어든데다 교통 통행량이 많아 근처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재 예천주공아파트 외곽 도로 근처에는 효성헤밀턴아파트가 건설 중에 있다. 그로인해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불법 주정차가 그 원인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행정 당국에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천동 주민 H씨는 "아파트 근처 도로에 한 차선을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선이 줄어 들어 반대편에서 오는 대형 차들이 많아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중앙선에 안전봉이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모두 철거해 더욱 사고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민들이 차량으로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한데도 관계 당국은 방관만 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이 안전으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 관계자는 "흰색선이 있는 도로는 현행법으로 단속이 불가한 상태라 단속보다는 궤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선에 설치한 안전봉은 아파트 건설사가 공사 만료 후 다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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