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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도민이 공감하는 보건환경연구 당부

노로 바이러스 등 먹을거리에 대한 도민 불안감 최소화

2015.01.28(수) 17:31:24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와 불량식품, 노로 바이러스 등 물 한잔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데 따른 농경환위 위원들의 우려의 목소리다.
 
김홍열 위원장(청양)은 “FTA에 따른 농산물 개방과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식품안전성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강 수계 물고기의 간흡충 피낭유출(간디스토마) 토착화로 기생충 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다”며 “이를 예방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보건환경 검사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육 내용과 횟수를 명확하게 해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종인 농업기술원장은 “농수산물 유해물질 선제적 검사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위협요인에 대한 현장중심 조사 연구로 조민 생활 공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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