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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수소전지車 육성 지원사업 재검토를

김원태 의원 - 안전·환경문제와 세수 감소 우려

2015.01.28(수) 10:20: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수소전지육성지원사업재검토를 1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이 충남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차(車) 육성 지원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천324억원(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포함)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차 부품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6천48억원 생산 효과와 2천765억원 부가가치 유발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안전과 환경 문제, 세수(稅收) 감소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 효과만 놓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김 의원은 “CNG(압축천연가스)보다 35배 압력이 높은 수소 자동차의 폭발이 일어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을 해소할 대안조차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전지 차의 개발과 보급은 당연히 기업이 그 시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할 사업인지 아닌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원태 의원 041-63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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