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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 동남부 권역 특수학교 설립해야

송덕빈 의원 중증장애 학생 장거리 통학 불편

2015.01.28(수) 10:17:5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동남부권역특수학교설립해야 1

논산시를 비롯한 충남 동남부 권역에 거주하는 장애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4개 권역 중 동남부 권역에만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특수학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는 천안시 2개교와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보령시 각 1개교 등 모두 6개교에 학생 수는 923명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논산시와 계룡시, 부여군, 금산군, 서천군 등에 거주하는 일부 중증장애 학생 등이 장거리 통학길에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장애 학생은 장거리 통학의 어려움으로 아예 특수학교 진학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는 게 송 의원의 설명이다.

송 의원은 “도내 6개교의 특수학교가 있지만, 유독 동남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다”며 “권역별로 보더라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수학교 설립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의 마음으로 그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교육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덕빈 의원 041-63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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