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관포상 43개 수상... 인센티브 11억 받는다!
지난해 기관 포상 43개를 수상 하는 성과 얻어
2015.01.12(월) 13:49:04 | 아산시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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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ki313@naver.com)
아산시가 지난해 굵직한 기관 포상 43개를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1억을 받는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15개와 충남도에서 20개, 외부 기관에서 8개 등 총 43개의 기관포상을 수상 했으며 포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수상 분야 관련 사업비 예산 10억과 포상금 1억 등 총 11억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2년 22개 수상에 비해 두배에 가까이 높게 받은 것이며 2013년 30개 수상에 비해서도 13개가 많은 것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경쟁력이 점차 높아지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수상 내역을 보면 ▲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대상과 사업비 2억 원 ▲행정자치부, 정부 3.0 평가 장려상과 사업비 1억 원 ▲ 충청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최우수와 사업비 7억 원 ▲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와 사업비 3천만 원이 있다.
한편 강익재 부시장은 “지난해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수많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아산시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시 행정력도 그에 비례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통해 올해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