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동식 부회장, 최선주 사무차장, 강태숙 부회장

서산경찰서 시민경찰 8기는 24일 오후 8시, 태안지구대에 모여 상가 및 골목길，아파트 공원 등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서 방범순찰을 했다.

이날 김정진 시민경찰연합회장은 "8기 시민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계속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범 순찰에는 윤태정 회장, 조동식 부회장, 강태숙 부회장, 정헌일 사무국장, 최선주 사무차장, 신현남 봉사부장, 임붕순 강순동 박우식 박영춘 서명희 강순희 시민경찰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은 수능 이후 태안지역 청소년의 이탈 방지와 골목상권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한 방범활동으로 전개됐다.

순찰에 참여한 신동희 태안동부지구대장은 "시민경찰 8기가 방범 활동에 앞장 서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태안 지역 주민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경찰 연합회에도 더불어 고맙다." 라며 "시민경찰 여러분의 노고가 아름다운 서·태안을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태정 8기회장은 "평소에 8기 시민경찰들이 자진해서 참여해 항상 감사하다."면서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시민경찰도 지역 방범활동에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윤태정 회장과 시민경찰은 오는 30일 서산 중앙호수공원에서 민·경합동 자연보호 캠페인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그밖에 시민경찰은 지역방범 순찰활동, 청소년보호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선도 계몽 등 지역의 안전문화를 위해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