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12월 2일, 충청남도 문화복지위원회 복지보건국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5년 본예산안 심사를 했다.
 
유찬종 의원(새누리, 부여1)은 행사성 예산편성이 되지 않도록 하고 노인어르신이 등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윤석우 의원(새누리, 공주1)은 추운 겨울에 노인어르신이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난방비 확보 등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태 의원(새누리, 비례)은 노인복지시설이 형평에 맞게 시군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있어서 사업비보다 인건비 비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인건비에 사용되는 부분은 최소화하고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을 증액해서 도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검토를 철저히하라고 말했다.

김 연 의원(새정치, 비례)은 충남중증장애인 자립센터와 중증장애인재활센터의 운영 내용을 묻고 운영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촉구했다.
 
김종필 의원(새누리, 서산2)은 복지보건국 산하기관이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사업 등 출연금 지원사업이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질타했다. 또한 적자 운영되고있는 4개 의료원의 경영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하고 의사의 인건비 책정을 지침에 맞게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추경 예산안, 본예산 조정과 의결은 12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