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83일 출장한 교장 이해되나
교육위원회
2014.12.02(화) 11:47:05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 특성화고교 현지 점검(11월 17일)
▲공주생명과학고의 지난해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취업 55%, 진학 31%, 나머지 14%는 진로가 미정이다. 취업률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라. - 유익환 의원(태안1)
□ 道교육청 교육정책국(11월 18일)
▲특성화고교 졸업생이 비전공 분야에 취업하거나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특성화 교육의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 김석곤 의원(금산1)
▲학교 담임교사는 학생의 인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 교사가 맡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 서형달 의원(서천1)
▲연간 공휴일을 빼면 200일 쯤 출근하는데 지난해 183일을 출장한 교장이 있다. 도대체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감을 나눈 날이 있는지 의문이다. - 송덕빈 의원(논산1)
▲충남예술고의 방과 후 학교 강사 운영현황을 보면 내부강사를 우선 배치하여 흥미를 잃는 학생이 많다.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 홍성현 의원(천안1)
□ 道교육청 교육행정국(11월 19일)
▲학교 울타리 밖 재산 현황을 보면 대부분 도로에 편입됐거나 민간인이 무단으로 사용한 흔적이 있다. 교육청의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이 많다. - 김종문 의원(천안4)
▲감사실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교직원들의 음주운전 행태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징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 맹정호 의원(서산1)
▲학교에서 학생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들의 교육청 파견이 증가해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파견을 자제해야 한다. - 장기승 의원(아산3)
●교육위 041-635-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