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차령고개 길
▲ 자연누리성
▲ 누리성지킴이
▲ 누리테마공원 너머로 보이는 자연가든
▲ 단비에젖은 꽃송이
▲ 누리테마공원에는 뚜꺼비바위 악어바위, 돌고래바위가 있다.
▲ 단비에 젖은 나리꽃도 반긴다
자연누리성에 있는 자연가든이다. 연잎으로 곱게 싸서 쪄낸 ‘연영양밥’과 연잎을 갈아 만든 ‘연빈대떡’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 자연가든
▲ 자연가든 옆에는 골동품전시장도 있다
자연가든 오른쪽에는 골동품전시장도 있어서 볼 것 많은 곳이다. 자연누리성의 볼거리가 많은 곳 삼거리에는 이정표가 떡 버티고 있다. 백련지로 먼저 갈 것인가? 아니면 보궁지로 먼저 갈 것인가? 백련지를 먼저 둘러보고 보궁지를 둘러보기로 하는 아내의 대답에 백련지를 먼저 둘러보기로 한다.
▲ 자연누리성 이정표
갈림길 뒤 누리성 폭포가 있는 조그만 연못 주위에는 누리성거북산이 있다.
▲ 누리성거북산
▲ 누리성거북산을 지나 백련지 가는길
백련지 가는길에서 만나는 누리교 관문이다.
▲ 누리교 관문
누리교 관문을 지나면 자연누리성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있는 백련지이다. 백련지와 누리교를 따라 연꽃을 감상해 본다.
▲ 백련지
▲ 백련지
▲ 백련지에 핀 연꽃
백련지의 입구에는 두 마리 거북이 모형과 함께 멀리 연꽃 너머로 할매 바위가 관람객을 향해 웃고 있다. 한눈이 감기고 이가 빠진 모습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무척이나 닮아 보인다.
▲ 연꽃과 할매바위
▲ 백련지를 지키는 할매바위
▲ 백련지
▲ 백련지
▲ 백련지
▲ 연꽃향기 가득했던 백련지를 둘러보고 나오며 체험교육장도 둘러보고
▲ 활짝 피어난 무궁화도 보고
나중에 보기로 했던 보궁지로 가는길에 만난 짱구바위다.
▲ 짱구바위
만삭된 여인이 해산을 하는 모습을 한 산의 형국이라고 한다.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연못은 일 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생명의 근원지인 여인의 자궁처럼 풍요롭고 안온한 형상을 닮은 보궁지다.
▲ 만삭된 여인이 해산을 하는 모습을 닮았다는 보궁지
▲ 보궁지를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
무학산(해발401m) 자락 분지에 조성된 자연누리성은 봄에는 영산홍 군락이 여름에는 연못과 연꽃재배장, 산책로 등에 피어 있는 연꽃이 아름다움을 해주며, 가을에는 구절초등의 야생화들은 시골의 정겨움과 옛날의 소박했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곳이다.
▲ 자연누리성을 둘러보고 나오며
사시사철 밤나무골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은 자연누리성의 연꽃들과 함께 멋진 식물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었다.(http://www.자연누리성.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