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비브리오패혈증균

서천 바닷물에서 검출

2014.06.17(화) 17:53:5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때 이른 더위에 바닷물 온도가 예년에 비해 일찍 상승한 가운데, 충남 서해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지난달 28일 서천군 장항읍에서 채취한 바닷물과 갯벌에 대한 검사를 실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에 접촉할 때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는 간 기능 저하자나 알코올 중독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보건행정과 041-635-2642,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대전) 041-635-683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