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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빅데이터 활용 도내 재난예보시스템 구축

도 소방본부, 연말까지 생활안전지도 웹서비스 사업 추진

2014.06.17(화) 17:05:1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내 지역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예보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시스템은 재난예보를 위한 생활안전지도 및 과거 재난분석 자료를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도민 생활안전 대비 및 재난추세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예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생활안전지도를 올 연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예보시스템’은 화재, 구조, 구급, 안전사고 등 사고접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정형화된 재난발생 패턴을 생성해 내는 시스템이다.
 
특히 재난예보시스템 구축의 1단계 사업으로 제작되는 생활안전지도는 재난유형별 발생빈도, 재난패턴 분석 등 재난경향을 분석해 시·군별 재난예보를 시각화한 것으로, 사용자 중심의 재난안전 서비스 제공에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올 연말 생활안전지도가 완성되면 주민 생활안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재난의 예방홍보로 재난피해 최소화, 위험지역 사전안전진단제 등 맞춤형 예방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시기별 예상 재난유형과 지역 정보 등을 담은 생활안전지도를 응급구조 활동에 활용해 해당 지역에 대한 집중적 재난예방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생활안전지도는 향후 재난분석 도구로서의 활용성을 확장해 재난요인발굴을 위한 공공기관 데이터 연계분석, 지역별 건축물 위험정보 등 다양한 형태로 재난패턴 분석 자료를 제공, 공공 외 민간의 재난현상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조영학 종합방재센터장은 “재난예보시스템은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로 안전을 통제하는 지방정부로 거듭 날 수 있는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또 “도민을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 충남 구현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각 기관별 데이터 연계 및 프로그램 고도화 등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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