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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내포를 내포답게 마을 이름 지어주세요

연말까지 신도시 내 시설명칭 제정 추진…선호도 조사 실시

2014.06.12(목) 17:10:1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건설 중인 내포신도시 내 마을과 주요 공공시설물에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새 이름이 제정된다.
 
충남도는 신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단독주택단지,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등 51곳과 공원, 교차로, 광장, 함양지 등 공공시설 113개 시설에 지역 정체성을 살린 새 이름을 제정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내포신도시 내 명칭 제정은 공동주택단지명 등 마을명과 도시 내 각종 안내표지판, 행정서류 등 다양한 활용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
 
그동안 내포신도시는 기존 마을이 해체되고 신규 아파트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원주민과 이주민 간 조화와 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 명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단지는 건설사의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지역특색을 반영하지 못함은 물론 입주민 부담으로 건설사 광고를 하게 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되어 왔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내 공원, 교차로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명칭이 없어 시설관리와 장소성 제공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도는 올 연말까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명칭제정을 위해 6월중 학술연구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도출된 명칭안에 대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또 학술연구 용역과는 별도로 지역주민, 전문가, 홍성·예산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내포신도시명칭제정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보다 좋은 명칭 제정을 위해 앞으로 있을 선호도 조사 등 명칭제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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