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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조피볼락, 15만 마리 도내연안 방류

도 수산연구소, 기능성어종 개발 위해 후속 시험연구도 진행

2014.06.12(목) 17:01:1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조리볼락 방류.

▲ 조리볼락 방류.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김종응)는 12일 기능성어종 개발을 위해 생산한 조피볼락 종묘 15만 마리를 보령 무창포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부화·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 6㎝ 전후로 성장한 개체다.
 
조피볼락은 방류 후에도 먼 바다로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기 때문에 종묘 방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수산연구소는 이 조피볼락이 내년에는 체장 20㎝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수산연구소는 기능성 조피볼락 개발을 위해 5만 마리의 종묘를 해상 가두리에 입식해 후속 시험연구를 실시한다.
 
도 수산연구소는 이에 앞서 도내 대표 양식품종인 조피볼락을 대상으로 배합사료에 우리지역 특산물인 구기자를 첨가, 시험·사육한 결과 성장률 및 생존율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인 바 있다.
 
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유용 수산동물의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뿐 아니라 다양한 양식 연구·개발을 통해 도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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