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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새로운 미래 100년 기틀 다지기

2014.06.11(수) 22:17: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민선6기 인수위 대신 실무준비단
선거공약 선정 및 이행계획 확정
 
내달 1일 도청서 취임식

 
충남도가 민선 6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정의 조속한 안정을 목표로 출범 전후 2단계 계획을 마련, 민선 6기 도정 방향 정립과 지역화합의 장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출범 직전인 오는 30일까지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정책특별보좌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선 6기 출범 실무준비단’을 운영한다.
준비단은 민선 6기 도정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 정책을 발굴하며, 공약을 선정한 뒤 이행 계획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민선 6기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와 의정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으로, 토론회에서는 선거 기간 중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의 바람을 공유하고, 도정 반영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3시(잠정)에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37대 안희정 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해 민선 6기의 공식 출범을 안팎에 선포한다.

취임식은 세월호 사고 등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조용하면서도 의미 있게 마련할 예정이며, 취임식 직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6기 도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취임식에 이어서는 각종 간담회와 현장방문, 도정 설명회, 보고회 등을 잇따라 개최,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도민들의 마음을 다시 모으고,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다음 달 중에는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도정과 시·군정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8월부터는 도지사의 첫 시·군 방문을 통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또 8∼9월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민선 6기 핵심사업과 공약 이행계획을 자문 받고, 9∼10월에는 주요 기관·단체와 전직 도지사, 고향사랑모니터 등을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9월에는 민선 6기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갖고, 실·국별 새로운 시책과 공약사항 실천계획 등을 도민에 보고한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5년도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제10대 도의회 개원도 지원할 방침이다.

오세현 정책기획관은 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1일 새로운 충남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질 민선 6기가 새롭게 닻을 올린다.”며 “도정의 조속한 안정과 도민 화합을 위해 단계별로 마련한 준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희정 당선인은 6·4 지방선거를 통해 ▲국제물류 거점항만 개발 ▲도로 인프라 확충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및 기업 유치 ▲상생산업단지 조기 추진 ▲환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농어업 소득안정을 위한 기금 확충 ▲농어촌마을 만들기 사업 확대 ▲복지예산 확충 및 충남형 복지기준 설정 ▲충남의 균형발전 추진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주민 문화권 제고 ▲지속적 행정혁신 추진 ▲연안 및 하구둑 생태정비 등 9대 분야 50대 중점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책기획관실 041-63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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