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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내년 지역경제 활성화 27개 사업 신청

공동양식장 해상 종합 쉼터·어민회관 건립 등 148억 원 규모

2014.06.09(월) 16:29:4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서해안 유류유출 피해 지역에 대한 내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모두 27개 사업 148억 3000만 원(지방비 포함 202억 9400만 원)을 중앙정부에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청 사업은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특별대책위원회에서 지원이 확정된 18개 사업 중 국가 시행 1개 사업을 뺀 17개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 10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을 보면, 보령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조성’ 3억 5000만 원, 서산 ‘공동 양식어장 해상종합 쉼터’ 2억 1000만 원, 당진 ‘선착장 태양광 가로등 건립 사업’ 1억 500만 원 등이다.
 
또 서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해삼) 조성’ 3억 원, 홍성 ‘어사항 해상가두리 낚시터 조성’ 2억 원, ‘상황리 세척장 시설 조성’ 2억 원, 태안 ‘해녀 휴게실 조성’ 7억 2000만 원,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8억 7100만 원, 어민회관 건립 5억 원 등도 신규 사업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서산 ‘공동수산물 판매장 건립 사업’ 15억 원, 서천 ‘마른김 가공업체 건조시설 개선 사업’ 10억 6600만원, 태안 ‘관광 해상 바다낚시 공원 조성’ 10억 원, 태안 ‘안면해안관광도로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사업’ 5억 5000만 원 등은 계속 사업으로 신청했다.
 
도는 이번 신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정부 예산 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 호응이 부족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해안 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특별예산까지 반영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유류유출 피해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을 발굴,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거나, 일반 사업으로 별도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제6회 유류조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결정된 20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완료되고, 관광 해상 바다낚시 공원 조성 등 14개 사업은 올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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