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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30대 전략사업 전방위 국비확보전

송석두 부지사 등 도 간부 공무원 9명 지방재정협의회 참석

2014.06.09(월) 16:29:0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내년 정부예산 확보전이 지방선거 마무리와 함께 다시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 간부 공무원들이 9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대거 참석,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지방재정협의회는 내년 예산편성과 2014∼2018년 국가 재정 운용 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또 내년 지역발전특별회계 개편 방향, 지역행복생활권사업 등에 대한 기재부와 지역발전위원회의 설명에 이어, 도를 비롯한 각 지역이 현안 사업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남궁영 기획관리실장, 박정주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돈곤 농정국장, 김현규 복지보건국장, 채호규 환경녹지국장, 이현우 건설교통국장, 조한중 해양수산국장, 공범석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 등 모두 9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사업으로 선정한 30건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을 기재부 분야별 예산심의관에게 설명하며 적극적인 편성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분야별 전략사업 및 예산을 보면, 경제예산 분야는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750억 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비 350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신창~대야) 50억 원 ▲제2서해안(평택∼부여) 고속도로 건설 100억 원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50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100억 원 ▲내포신도시 주·2진입도로 개설 122억 원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 및 장비구축 48억 원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시스템 개발 50억 원 등 모두 20건이다.
 
사회예산 분야는 ▲태안기업도시 진입로(부남교 추가) 건설 15억 원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국비보조비율 상향 30%→50% ▲기상청 내포기상대 유치 60억 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118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310억 원 ▲하수도분야 시설 확충사업 2,320억 원 등 10건을 건의했다.
 
한편 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4조 325억 원보다 375억 원 많은 4조 700억원으로 잡고, 송석두 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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