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금 5000만 원 기탁
23일 안희정 지사 접견 ‘사랑의 인술사업’ 성금 전달
2014.04.23(수) 16:55:1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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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왼쪽부터)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남도는 23일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로부터 ‘사랑의 인술사업’ 성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희정 지사에게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화상·정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술 및 치료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랑의 인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도원이엔씨는 이번 사랑의 인술사업 성금 기탁 이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충남 장애인합동결혼식을 후원해 제주도 신혼여행 경비로 8000여 만 원을 지원하는 등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사하는 기업이다.
한편, 사랑의 인술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시·군 장애인복지관련 부서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무료시술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빠르면 상반기부터 지역 협약병원 및 국내병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