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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일제점검

도내 249개 업체 대상…23∼25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

2014.04.16(수) 16:51:33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오는 23∼25일 도내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249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고자동차 거래 규모가 전국적으로 연간 330만대(충남 7만대)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매상품용 자동차 불법운행(고속도로 주행·불법렌트)이나 허위 매물 불법매매가 성행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성능고지 의무 불이행 ▲매매상품용 자동차 불법운행 ▲정당한 사유 없이 미 이전등록 ▲앞 번호판 미 보관 ▲매매상품용 번호판 표시 미 부착 ▲상품용 자동차 도로 전시 ▲매매관리대장 보관 및 작성 여부 ▲허위 매물 광고 ▲주행거리계 조작 ▲종사원증 미 패용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벌금 부과나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점검에서 업체별 의견 수렴을 통해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안심하고 신뢰받는 중고자동차 매매 환경 조성에도 힘 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해 도민 피해를 막고, 건전한 상거래 및 자동차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매매 종사원증과 성능점검기록부를 토대로 한 자동차 성능 상태를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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