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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흡연·음주·운동·비만 등

건강행태 개선 노력 필요

2014.04.16(수) 16:40:2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흡연음주운동비만등 1
충남을 비롯한 전국 시·군(보건소)에서 지난해 8~10월 실시한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국민의 건강행태와 건강수준에 대한 자료로서 17개 시·도, 253개 보건소별 비교가 가능한 보건 분야의 대표 통계임.
 
조사 개요
 
▶조사대상 : 19세 이상 성인(시·군 보건소당 평균 900명)
▶조사내용 : 주민의 건강 및 유병 상태,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영역 258개 문항(2008년부터 매년 실시)
▶조사방법 : 조사원이 대상자를 방문해 1:1 면접조사, 대표 통계 생산을 위해 전국 35개 위탁 대학을 선정해 실시(충남은 순천향대와 충남대)
▶조사근거 : 지역보건법 제2조 내지 제4조,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
▶결과활용 : 충남도 지역사회 보건사업 기초 통계자료 활용, 근거 있는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실시
 
조사 결과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주민 건강행태의 지역별 차이가 여전히 크다.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지난 6년간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남자 현재 흡연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걷기 실천과 비만 같은 연관된 건강행태는 역(逆)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우울감 경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현재 흡연율은 23.7%로 전년 대비 0.5% 감소, 계룡시 18.6% 최저, 태안군 26.4% 최고.
☞ 남자 현재 흡연율은 44.9%로 0.6% 감소, 계룡시 37.1% 최저, 태안군 51.6% 최고. 
☞ 월간 음주율은 56.5%로 1.1% 상승. 서천군 49.8% 최저, 천안시 61.2% 최고. 
☞ 고위험 음주율은 17.5%로 2.4% 증가. 서산시 13.0% 최저, 금산군 21.5% 최고(전년 대비 10.2% 상승).
☞ 걷기 실천율은 34.3%로 4.5% 감소. 예산군 19.6% 최저, 홍성군 54.0% 최고.   
☞ 비만율은 25.4%로 0.1% 증가. 서산시 22.5% 최저, 당진시 29.6% 최고.
☞ 스트레스 인지율은 29.3%로 1.0% 감소, 청양군 23.5% 최저, 논산시 34.6% 최고. 
☞ 우울감 경험율은 6.0%로 0.7% 증가. 논산시 1.9% 최저, 천안시 9.0% 최고.  
☞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21.0%로 0.2% 증가. 예산군 17.9% 최저, 서천군 23.0% 최고.
☞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7.8%로 0.1% 감소. 태안군 5.7% 최저, 보령시 9.4% 최고.
☞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45.9%로 0.6%로 감소. 당진시 34.4% 최저, 부여군 59.9%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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