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에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국민체육기금 공모 사업 결과 충남에 천안 국민체육센터와 아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2곳이 선정돼 모두 79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성환읍에 짓는 국민체육센터는 기금 29억원을 비롯해 모두 1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실, 체력 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내년까지 건립된다.

아산시 용화동에 들어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기금 50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내체육관과 체력단련실, 탁구·당구 등 다목적실 등이 2016년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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