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천막을 치고 어수선해 보이는 곳은 어딜까요?

네...^^
아신다구요?

그렇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따뜻한 생활문화공간 아름다운가게 논산점'입니다.
  
다비치 안경점과 화지신협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 기증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이렇게 수 많은 물품들이 모두 기증으로 채워져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데...
새 제품도 있고 쓰던 제품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부터 다양한 생필품들이 가득한데 한번 살펴 볼까요?

유리컵 어떠세요?
 
다양한 도자기 그릇도 있고 플라스틱 그릇까지...

특히 계룡도령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다양한 색상의 넥타이입니다.

지금은 별로 넥타이를 맬 일이 없지만 한 때 까도남이었던 계룡도령은 멋쟁이라고 소문이 나기도 했었는데...
그러한 멋은 바로 이 넥타이가 마무리한다는 사실 아시죠?
^^
 

그리고 이번에 대박을 터트려 준 안경테들입니다.

무슨 대박이냐구요?

이 많은 안경태 중에서 무려 27만원에 팔리는 안경테를 골랐다는 사실~~~~!!!
사실 사용하지도 않고 굴러다녀서 약간의 스크렛치는 있었지만 3,500원에 구입하기에는 너무 미안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자칫 잃어 버리거나 닳아서, 아니면 키가 갑자기 커 버려서 새로 장만해야하는 아이들의 교복도 눈에 뜨입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자원봉사자들과 수 많은 사람과 단체 기업체에서 기증한 제품들로 꾸려가는데 그 이득금은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

화지신협의 배려로 자리가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논산점은 매장이 2층도 마련되어 있어 도서류에서 옷, 소 가구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영업시간을 살펴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닫는답니다.
 
아...
국경일과 공식 휴일에는 쉰다고하니 차질이 없어야겠죠?
^^

그리고 오는 3월 28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가게 아름다운 가게 논산점에서 함께 여는 새 봄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새로이 다가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아름다운 가게 대전충청본부의 간사, 천사, 운영위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논산점에서 판매하는 일일행사가 열린다는데...
몇차례 오픈행사 등 틀별 행사에 다녀 온 계룡도령은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이런 자리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구매가 곧 나눔이 됩니다.

여러분을 추억이 담긴 물건들,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조금은 특별한 일일가게에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