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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발전연, 행복·선순환·3농혁신 연구에 매진했다

충남 미래발전의 큰 틀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연구 계속돼야

2014.03.25(화) 17:16:1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25일 도청에서 민선5기 연구성과와 향후 과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 충남발전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25일 도청에서 민선5기 연구성과와 향후 과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민선5기 핵심적인 연구 키워드인 △행복 △선순환 △3농혁신 △사회적경제 등을 중점 연구했다고 밝혔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2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민선5기 연구성과와 향후 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실현을 위해 도 및 시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분야별 연구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선5기를 맞아 시대적·사회적 상황과 지역발전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충남의 과제가 곧 국가적 명제’임을 알 수 있는 키워드를 발굴해 정책과 연결시키고자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충남이 고용없는 성장(GRDP성장률 1위, 고용창출력 15위), 소득없는 생산(생산대비 소득수준 58.5%), 소득과 부가가치의 역외유출 등 양적성장세가 도민의 삶의 질로 직결되지 못했다는 부작용을 안고 있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이에 강 원장은 “도민의 진정한 행복 추구를 위한 민선5기 연구아젠더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충남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선도적 정책연구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발연은 현 정부의 ‘행복’ 아젠더 구축 이전부터 도민행복지표 구축과 정책 구상에 앞장섰고, 농업농촌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도내 특성을 반영한 ‘3농혁신’ 연구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인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를 운영하며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경제’를 광역시도 차원의 시책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5개년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등 선순환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충발연은 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환황해권 시대를 대비한 서해안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전국 최초로 도 전체 비오톱지도를 완성해 체계적인 생태DB 구축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강 원장은 “앞으로 민선 5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새로운 민선 6기의 출발을 원활히 지원할 것”이며 “따라서 민선6기를 대비한 연구아젠더도 재정립해나갈 예정이지만, 그간 추진되어 왔던 지역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정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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