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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전국최고 수준 평가

보건복지부 2013년도 평가 결과 10곳 A등급·9곳 B등급 선정

2014.03.24(월) 09:11:3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도 장애인거주시설 평가 결과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19곳 중 10곳이 A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애인거주시설 평가는 3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는 지난 2010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장애인거주시설이 2곳에 그쳤던데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중 A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9곳도 모두 B등급을 받아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환경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장애인거주시설은 천안시 등대의집(원장 이연순)과 천안죽전원(원장 정송월), 공주시는 명주원(원장 이원재), 우리복지원(원장 조우연), 누리재활원(원장 이명순)과 소망공동체(원장 정상용)이다.
 
또 아산시 성모복지원(원장 안숙영)과 성모즐거운집(원장 이영미), 논산시 성모의마을(원장 남금숙), 서천군 성일복지원(원장 황형식)도 A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공주시 누리재활원과 소망공동체는 지난 2010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평가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위탁 수행했으며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평가등급은 평점 90점 이상 A등급, 80~90점미만 B등급, 70~80점미만 C등급, 60~70등급 D등급, 60점미만 F등급으로 5단계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향후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시설에 대해서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평가결과 낮은 등급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학계, 협회, 우수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서비스 품질관리단의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은 시설은 시설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도를 보여온 시설”이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평가영역 축소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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