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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마늘 잎집썩음·토마토 궤양병 비상

예방적 방제 및 토양 배수관리 철저히

2014.03.19(수) 16:26:3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마늘 잎집썩음병

▲ 마늘 잎집썩음병


최근 기온변화가 심해지며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되고 있어 방제와 토양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부여와 논산 지역에서 토마토궤양병이 발견됨에 따라 재배농가의 초기예찰 강화와 조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기원에 따르면 최근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 등 기온변화로 마늘 잎집썩음병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늘 재배농가는 철저한 관찰을 통해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병해가 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마늘 잎집썩음병은 세균을 통해 전파되는 병해로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워 재배농가에 많은 어려움을 주는 병이다.

마늘 잎집썩음병의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의 줄무늬를 형성하고, 진전되면 잎집과 구까지도 물러 썩게 된다.  또 지상부는 아랫잎부터 황화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무름 증상을 보이며 결국 죽게 된다.

마늘 잎집썩음병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바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를 살포하고, 증상이 보이는 포기가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토마토 궤양병의 방제도 시급한 상황이다.

토마토 궤양병은 주로 종자로 전염되나 사람의 손과 도구로도 쉽게 전염된다.
증상은 잎끝이 빨갛게 타고 과일이 백색이 되며 줄기의 물관이 갈변되는 증상을 보이다 결국 시들어 죽게 된다.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종자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인 출입 통제와 소독발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

증상이 발생하면 인근 농업기술센터나 농기원에 문의해 초기에 농용마이신과 동제를 이용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041-635-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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