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상하는‘2013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전국 100명(고 교생 60명, 대학생 40명) 가운데 충남에서 4명(고교생 3명, 대학생 1명)이 뽑혔다.

이 상은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 성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숨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 선정하며, 각자 대통령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도내 수상자는 황다연(여·천안 북일고 3), 박인규(공주대부고 3), 전신조(충남해양과학고 3), 최예 진(여·나사렛대 특수체육학과 4, 역경 극복) 학생이다.

이 중 황다연 양은 우리나라 최 연소 인성교육 강사로서 미래 리 더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인규 군은 전국 단위 청소년 동아리를 직접 창설하고 전국학생 연합 회장으로 활동했다.

전신조 군은 올해 도내 최연소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해 해양 순찰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최예진 양은 선척적인 장애인으 로서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창단한 충남보치아장애인실업팀 소속이 며, 팀에서 받은 첫 월급 전액을 재학 중인 나사렛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 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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