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모임 충남의정 이끌어
도의회 그동안 활동 결산
2013.12.26(목) 23:31:5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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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의회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에 대한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도민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모임 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연구모임 ▲노인 일자리 창출 연 구모임 ▲내포문화권 연구회 ▲건 설경기 활성화 연구회 ▲학교 및 지역사회 통일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5개 분야로 24명의 도 의원들을 포함한 총 50명의 회원 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 연구모임은 연구활동 기간 중 현장방문과 워크숍,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수 렴을 통해 정책제언과 도정 및 교 육행정 질의, 관련 조례 제·개정 상정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보면‘공공부문 비 정규직 고용개선 연구모임(대표 김종문 의원)’은‘도 비정규직근 로자의 고용안정 및 권리보호 지 원을 관한 조례안’과‘도교육청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고용 및 관 리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비정규 직 처우개선에 도움을 준 것이란 평이다.
또 내포문화의 균형있는 개발 및 내포지역 문화콘텐츠 부흥을 위해 결성된‘내포문화권 연구회 (대표 이종화 의원)’는 내포문화 권 발굴 유적과 유물을 전시할 박 물관을 내포신도시에 건립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도의회사무처 관계자는“의정 토론회와 의원연구모임은 현장중 심 의정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면서“소중한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으로 반영되어 도민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