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내포신도시건설지원 특별 위원회(위원장 유기복)는 지난 16 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도의회 전·후반기 특위 활동결과보고서 를 채택했다.

이날 건설특위는“도청사 소재 지가 도민의 품인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여 새 출발을 하기까지에는 2006년부터 7년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이 뒷받침되었다”며“신도시 조성 사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도청소재지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신도시 조성은 주거, 교통, 환경 등 아직도 해야 할 일 들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앞으 로 2020년까지 조성되는 신도시가 대학, 병원 유치, 주거환경 개선, 원도심 공동화 방지, 인구유입 방 안 등 산적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 결해 가려면 집행부와 의회가 도 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힘과 지혜 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