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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청소년들이 찍은 독립영화, 군민에 선보인다

오는 28일 홍성청소년수련관서, 독립영화「아는사람 인터뷰」등 상영

2013.12.26(목) 13:58:08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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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 도시 홍성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찍은 독립영화를 선보이는 ‘청소년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홍성생태학교 나무(대표 모영선)의 주관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아는사람 인터뷰」와 「다시 또 다시」 등 독립영화 두 편을 상영하는 상영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아는사람 인터뷰」는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이보현, 박현경(이상 홍성여고2)의 연출 아래, 홍성여중, 결성중, 내포중, 홍성중, 홍성초, 서부초 등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 20명이 스탭과 배우를 맡아 지난 7월과 8월 중에 촬영해 완성한 독립영화다.

  영화는 자살한 아들을 떠나 보내기 위해 아들의 친구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인사를 영상에 담으며 엄마가 아들을 이해하게 된다는 줄거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촬영, 연기까지 담당해 학교폭력과 왕따문제 등 청소년들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다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 2013 대전 독립영화제에서 대전충남민언련상(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영화제작 교육을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살리고, 지역의 문화도 더욱 풍성해졌다”며, “많은 군민들이 상영회에서 이번 영화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아는사람 인터뷰」는 충남도 문예진흥기금에 선정돼 충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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