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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중국인 입맛을 사로잡은 올리고 단호박식혜

2013.12.23(월) 21:46:11 | 올리고 (이메일주소:mkh4707@naver.com
               	mkh47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3년 중국 일조 한국주간 행사"  에 참석 하고자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중국은 워낙이 커서 인천공항에서 7~8시간 걸리는 곳도 있지만, 우리가 간곳은 산동성의 청도까지 비행기로 딱 1시간
 
그리고 버스로 1시간 거리인 바다건너 일조시 이었습니다.
 
당진은 지명 그대로 옛부터 중국 산동성과는 거리가 가까워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우호 친선의 행사를 해 왔으며, 금년의 한국주간 행사에는 
 
당진의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중국인민들 에게 올리고단호박식혜도 선보이고 교역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답니다.
 
중국인입맛을사로잡은올리고단호박식혜 1



  환영리셉션의 메인 테이블 입니다.

중국인입맛을사로잡은올리고단호박식혜 2

 

 
 메인테블 건너편엔 중국의 일조시 사장을 비롯한 중국 측 요인들이 자리 했고 
이쪽에는 당진의 시장님과, 당진시 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귀빈들이 자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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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이철환 시장님이 통역과 말씀을 나누고 있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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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은 문화공연과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의 멋진 가락과 춤사위로 중국인들이 흠뻑 빠져 드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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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우미 입니다.
모두가 미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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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술은 고량주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백주를 원 없이 먹었으며, 누룩내 나는 고량주와는 달리 담백하며 입맛에 착 감기는 감미로움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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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정석이 정하여 졌으며 격조 있는 자리 이었습니다.
증국문화를 직접 접해보는 귀한 자리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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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잔 권하고 십은 사람이 있더라도 다른 테이블에 있으면 쉽게 움직일 수 없는 분위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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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시 컨벤션센터 입니다.
 
이곳에서 당진의 기업인들이 자사제품을 전시 홍보 하고, 판매도 하였습니다.
10개의 업체가 함께 했으며, 중국인들은 우리 제품을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가
궁금했습니다.
우리일행 이외에 중국에 진출해있는 많은 한국 기업들도 함께 부스를 운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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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입맛은 어떨까?
 
만약 중국인들에게 단호박식혜를 맛보이면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것이 평소 관심사 이었고 궁금했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 되었으며, 그들의 표정 하나 하나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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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호와 !!
 
중국인들의 반응은 역시 대 호평 이었습니다.
 
원래 중국인들은 차 문화가 익숙하여 찬 음식이나 빙과류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맥주고 데워 먹는 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찬 음식은 기피했습니다.
냉장식품인 파우치를 집은 한 중국여인은 냉기에 깜짝 놀라 떨어트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갑을 열고 자연스럽게 구매가 이루어 줬답니다.
중국에 상품을 가지고 가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맛을 보이고 그들의 지갑에서 돈을 받는 짜릿함을 맛보는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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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에서 함께 간 귀빈들이 방문하여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당진의 이철환시장님을 비롯하여 평통회장님 대전일보 오국장님 외 여러분들이
이국에서의 단호박식혜를 맛보시고 소감을 말씀 해 주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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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당진의 올리고 단호박식혜 맞아?
하시며
감탄해 하시는 이철환시장님 
 
평소에도 지역특산품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장님 이셨지만
중국에 와서 중국인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리고단호박식혜를 다시 평가 하시는 모습 입니다.
 
귀국하여 시장님께 꼭 건의를 드려야 갰다고 생각 했습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당진지역의 우수특산품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이번 기회에 만들어 주십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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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금속 전무님과 당진여성기업인 연합회장님 깨서도 섬세한 여성의 입맛으로 
올리고단호박식혜을 평가 해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 왔으니 중국인들의 기호에 어떻게 부응 하는가가 중요 하며 
이를 면밀히 관찰 하고 대응 방안을 ?는것이 중요 하다는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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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시의 고위 공직자 이십니다.
 
과묵하기까지 한 이분들도 단호박식혜가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다고 추켜세워 주었습니다.
사실은 식혜가 3천 년 전부터 중국의 농경문화와 함께 시작 되었으며,
오랫동안 젖어온 쌀 문화의 소산 이고 보면 입맛은 한 뿌리 인 것은 틀림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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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높으신 분입니다.
 
산동성의 성장님이시랍니다.
 
우리로 따지면 도지사 급 인데 산동성의 인구가 1억 명이 된다고 하니
가히 상상도 안 되는 군요
이분은 올리고단호박식혜를 어떻게 평가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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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하지만 표정만은 "음 ~ 맛있다~"인 것 같았습니다.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단호박식혜을 맛보여 주어 가면서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하였습니다.
 
우물 안에서 생각 하는 것과 밖에서 부딧처가며 피부로 체험한는것은
너무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중국인단 단 음식을 좋아 한다는 고정관렴도 허상 이었습니다.
서구화 되는 젊은이들은 냉동식품도 잘 적음 하고 있었습니다.
 
고급화 되는 식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더욱더 철저한 위생과 고품위 건강케이식품이 돼야 이곳에서도
생존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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