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에도 ‘함께, 더불어 신명나는 농촌’ 이라는 외침으로 귀농인회가 출범했다.

▲ 공주시 귀농인회 창립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공주시 귀농인 27명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며 ‘공주시 귀농인회’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선출된 양동진 회장은 “이웃 부여군을 비롯하여 충남의 다른 지자체에는 이미 오래전에 귀농인회를 출범시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고, 귀농인 유치에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공주시 귀농인회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양 회장은 “귀농인들과 함께, 그리고 기존 농민들과 더불어 신명나는 농촌 만들기가 공주시 귀농인회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공주시 귀농인회에 관심이 있는 분은 ☏010-4310-1226(양동진 회장)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문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