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환황해권 중심에 ‘새로운 도약’ 디딤돌

3대 혁신과제 성과 가시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체제 마련

2013.11.27(수) 16:58:0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올해 충남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 첫해로서 도정의 조기 안정과 내포시대 비전 제시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코자 노력했다.

특히 민선5기 도정 출범 3년을 맞아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 혁신과제와 경제, 복지, 문화 등 도정 곳곳에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환황해권 시대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탄탄하고 내실 있는 지역경제 - 우량기업 선별유치로 전략 수정 ‘적중’

충남도는 그동안 국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할 때,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민 우선 고용, 일자리 창출 등을 조건으로 내걸어 왔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유치 기업 숫자는 2009년 817개에서 2012년596개로 27% 감소했다.

그렇지만 기업들의 투자 규모는 2조1589억원에서 2조8367억원으로 오히려 31% 증가했다.

양적인 투자유치에서 우량기업 선별유치로의 전략 수정이 적중한 셈이다.

같은 기간 외자(外資) 유치 실적은 2억900만 달러에서 5억6100만 달러로 164% 늘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65조1000억원에서 84조9000억원(잠정)으로 30% 가량 늘었다.

또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 하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상생산업단지는 국내 산업단지 개발의 새 모델로 인정받아 국토부 ‘미니복합산업단지’ 정책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전국 최초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해왔다.

아울러 민·관이 노사문제를 논의하는 노·사·민·정(勞使民政)협의회 기능 강화를 비롯하여  강소(强小)기업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특화산업 육성,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환황해권 중심도시 시대 활짝 - 도청 이전 6년 대역사(大役事) 차질 없이 마무리

민선5기 충남도가 일군 성과 중 하나는 6년에 걸친 도청 이전의 대역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행복 충만 충남’의 새로운 100년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뗐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사 완공과 함께 실과별 이사를 모두 마치며 80년 대전시대를 마무리하고, 올해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했다.

4월에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자리 잡은 도청의 힘찬 새 출발을 207만 도민과 함께 선포하기도 했다.

개청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했는데,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방 행사이자, 현직 대통령의 첫 자치단체 개청식 참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를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공공주택을 비롯한 각종 건물이 들어서며 도시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사람 중심’ 따뜻한 행정 -  따뜻하고 촘촘한 도민 중심 복지 체계

도민 전체의 의사와 이익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와 소통, 도민과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도민회의와 청소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도민참여 예산제, 도민참여형 감사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고, 충남형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 시행,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확대, 행복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 생활제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충,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 연령과 계층에 따라 따뜻하고 촘촘한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 체제의 ‘행복키움지원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따뜻한 행정을 전하고 있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에 따른 피해 주민을 위해서는 피해 배·보상 지원과 주민 건강 영향조사 등 건강관리 대책 추진, 특별법 개정 지원 등을 펴왔다.

이 밖에 도청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CI(이미지 통합)를 개발해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 하고, 2010세계대백제전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아울러 한산모시짜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대상 선정, 전국 최초 군(郡) 단위 전국연극제 유치·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긍지와 도민의 위상을 높였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