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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공동체 최우선 추진

3대 혁신과제 - 3농혁신

2013.11.27(수) 16:53:2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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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귀농 현장교육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013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다라미 자운영마을(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도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 현장교육 모습.

서울시민 귀농 현장교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013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다라미 자운영마을(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도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 현장교육 모습.



농어촌 새 희망 만들기…내년엔 민간 주도로 실천력 강화

충남도는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3농혁신(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민선5기의 첫 번째 과제로 추진해왔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도농교류 활성화 등을 5대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30대 중점사업을 추려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3농혁신 3년차인 올해에는 시책의 가속화·가시화를 목표로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 추진영역을 확대하고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3농혁신위원회과 5사업단 18과업팀(TF)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의 30대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3농혁신 전진대회와 3농혁신대학, 간담회 등을 통해 농정혁신에 대한 도민의 참여와 이해의 폭을 넓혔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시·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존자원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발굴, 모두 21개 사업에 도비 30억원을 지원했다. 2014년에는 도비 40억원을 본예산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초기의 회의적 시각을 극복하고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와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충남 쌀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충남 대표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 전문 재배단지를 1,000ha 조성했다.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환경친화적 자연순환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해 무농약 인증 면적 증가율이 전년 대비 38.7%(전국 평균 1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지방정부 최초로 ‘농산물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밖에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리고, 충남 수산 4대 명품화 노력을 배가했으며, 산채(山菜) 재배 단지를 확대했다.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생산자 중심의 산지(産地)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서 품목별 공선조직 15개를 육성하고 道 농정국에 농산물유통과를 신설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기존 2개소에 더하여 4개소를 설치 중이며 11월까지 ‘로컬푸드 연계형 학교급식 전산운영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5년까지 모든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내 농산물 유통 촉진 및 향토산업 육성을 통한 충남형 농어촌 융·복합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001억원(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501억원 포함)을 확보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희망마을 가꾸기

마을 주민 스스로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내 250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학교 운영을 통한 리더 육성(500명), ‘마을만들기조례’ 제정 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유사업무 통합을 추진하는 전담과업팀(TF)을 설치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융·복합 협력추진 체계를 30개 단위사업에 구축해 11개 협력 부서간 협약을 맺고 230개 마을을 농림부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했다.

도시 - 농촌 교류 활성화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의 체계적 육성 및 시설 보강을 지원하여 체험마을 106개소를 지정하고 올 한 해 방문객 130만명 유치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충남체험마을협의회를 설치하고 사무소를 개설해 자치역량을 제고했다.

유관기관·단체 사이의 융·복합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 고향마실 기차 여행 등 공모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대학생 인턴과 자문단 운영, 공동체 함양사업을 추진했다.

또 TV와 라디오 등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농어촌 사랑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리더 육성의 산실

농어촌 리더 육성의 산실인 ‘3농혁신대학’을 운영하여 2012년 11개 과정 1,256명에 이어 2013년 9개 과정 1,286명이 참여했다.

더하여 미래 충남 농어촌의 주역인 4-H 회원 대상 교육을 5회(323명) 운영해 청소년의 인성 함양 및 3농혁신 실천 확산 주체로 육성했다.
또 귀농·귀촌 1번지 충남이 되도록 전국 최초로 모든 시·군에 귀농지원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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