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여섯줄안에서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2013.11.27(수) 14:37:05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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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는 28일 오후 6시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6회 행복나눔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여섯줄안에서’ 회원들은 물론 용동초등학교 꿈나무들과 중학생 팀인 C7까지 참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20곡의 음악을 예산군민에게 선사한다.
여섯줄안에서는 지난 1993년 지역 직장인 통기타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송희)와의 업무협약과 용동초등학교(교장 박종만)와의 재능기부협약식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예산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일렉기타, 22인치 LED 모니터, 피자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장 한운규 씨(33세)는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다양한 문화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예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