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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 낚시꾼들의 고향 장고항을 거닐다

해양관광도시 장고항

2013.10.21(월) 10:47:34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이라 부르는 이곳 비교적 규모가 큰 포구로 3~4월에는 이곳 특산물인 실치회와 실치무침을 먹기 위해 많은 미식가들이 찾아간다.

개인적으로 실치만을 먹기위해서는 안갈듯하지만 다양한 해산물과 마을앞 갯벌에는 조개, 게 , 굴, 낙지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 낚시인들이 찾는곳이다. 낚시꾼들이 더 좋아하는곳으로 옛모습과 현재의 모습 모두를 갖추고 있어서 여행을 가기에는 더없이 좋은곳이다.

역시 바다를 보니까 기분이 좋다.  뻥뚫린듯한 느낌의 바다..서해라도 좋은것은 아마 바다이기 때문 일것이다. 백사장에서 모 맥주광고처럼 여러가지 글을써보고 싶다. 그래놓고 맥주맛도 모르면서..라는 말을 혼자서 중얼거릴지도 모른다.

 

백사장을 뛰어 다니고 싶게하는 느낌

▲ 백사장을 뛰어 다니고 싶게하는 느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흔히 바다낚시를 최고로 치곤 한다. 그중에서 바다에 나가서 하는 선상낚시가 그중에서 으뜸일듯 하다.  요즘에는 배들이 대부분 어군탐지기, GPS, 레이더 등의 첨단 장치를 갖추고 있어서 어장을 찾아내는것이 쉬워졌다고 한다.


 

관광도 좋고 낚시도 좋은 사람들

▲ 관광도 좋고 낚시도 좋은 사람들


당진지역의 유일한 어항이라는 장고항은 자연환경이 좋아서 국가어항으로도 지정이 되었다. 서해안에서 해 뜨고 해 지는것을 볼 수 있다는 왜목마을도 근처에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관광지로 가볼만한곳은 삽교호관광지, 난지도관광지, 왜목마을관광지가 있다.


장고항의 오래된 흔적들

▲ 장고항의 오래된 흔적들


위판장과 구판장이라는 말을 언제 들어봤던가?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이곳에 가면 그런 흔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봄철에는 입맛을 살린다는 실치회도 만나볼 수 있고 때로는 선상낚시를 떠나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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