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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내 의료원 친절도 높여야

2013.10.07(월) 16:17:5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내 의료원의 친절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충남도가 주관하고 ‘주부클럽’, ‘주부교실’, ‘새마을부녀회’ 등 3개 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내 4개 의료원의 친절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고객맞이, 업무처리, 응대태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친절도에서 서산의료원이 100점 만점 기준 84.3점으로 가장 높고, 천안·공주·홍성의료원은 60점대를 기록했다.

그동안 의료원에서는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13일 도내 의료원장이 충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친절한 도민병원’ 선언을 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환자나 가족들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기승 문화복지위원장(아산)은 “평가결과 최고점수가 80점대, 나머지 3개소가 60점대라면 민선5기 충남도정의 혁신의지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주민참여위원회 운영이나 친절한 병원 만들기 선포식처럼 형식적인 노력보다는 확고한 혁신마인드를 갖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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