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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제 3 회 무령임금 뵙는날(알릉의) 개최

300여명에게 잔치국수 대접해

2013.06.17(월) 04:57:09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제3회 무령임금 뵙는 날(알릉의)가 무령임금 무덤앞 잔디밭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의가 올려졌다.

이날 초헌관 최석원(백제문화재추진위원회)위원장은 백일주를, 아헌관은 김정섭(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이 청주를, 종헌관은 이걸재(구석기박물관)관장은 막걸리 등 주최측에서 제의를 위해 마련한 술을 올렸다.

또한 해월(원효사 주지)스님이 불교식 분향의례를 주재했다.

구중회 교수(공주대 명예교수)는 알릉의에 대해 “백제 때의 제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고 밝히며 그 기록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제수를 참조하여 유가식과 불가식으로 모신다“고 말했다.

나태주(공주문화원)원장은 “왕이시여,무령대왕시여. 깨어나소서 눈을 뜨소서 영혼 앞에서는 천년도 하루아침...”이라는 헌시를 올렸다.

최선무용단(공주대)의 춤 제의와 남은혜의 백제가요, 백제기악 기전승보존회의 백제기악 등이 선보였다.

한편, 점심식사로 준비된 25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는 알릉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참으로 의미있는 식사였다.

이날 잔디밭에는 무령임금에 대한 시화가 전시됐으며, 참여한 학생과 일반인들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마당을 즐겼다.

아헌관 김정섭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직무대행이 청주를 올리고 있다

▲ 아헌관 김정섭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직무대행이 청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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