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유열의 브레멘음악대 천안에 오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만나는 국내 No.1 어린이뮤지컬 ‘브레멘음악대’
2013.06.05(수) 15:36:51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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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의 동화 ‘브레멘음악대’를 각색한 어린이뮤지컬 ‘유열의 브레멘음악대’가 드디어 천안에 온다.
‘브레멘음악대’는 프로듀서 가수 유열, 연출 박진선, 작곡가 지성철, 작가 김승주 등으로 구성된 연출진의 탄탄한 기획력과 화려한 볼거리가 결합된 최고의 어린이뮤지컬로 평가받고 있으며,
꿈을 찾아 떠나는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 영웅을 꿈꾸는 고양이 캐티, 신중하고 입냄새 심한 강아지 도기, 가수가 되고 싶은 암탉 러스티 등 브레멘음악대를 꿈꾸는 네 마리 동물들의 모험이야기다.
브레멘음악대는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선정 작품으로 65만 천안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멘음악대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천안시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힘든 모험을 헤쳐 나가며 함께 꿈을 이루어내는 ‘브레멘음악대’를 가족과 함께 보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꿈꾸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브레멘음악대는 7월 6일(토) 오후 2시, 오후 5시 2회 공연이며 관람료는 전석(1층) 20,000원으로 연령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