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산 산림문화휴양관
▲ 김밥과 다과로 맛있는 점심을!
도착하여 푸르름에 잠시 도취되어 있으니 벌써 점심 때가 되어 정성들여 준비해온 김밥과 다과로 "호호! 하하!" 와 재미있는 대화를 찬 삼아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보령시 성주산의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펜션)과 편백나무 숲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꼭 놀러 오시면 심신이 다시 없이 건강해집니다.
▲ 편백나무숲에서 감칠맛나는 독서 삼매경
단연 최고의 관심사는 '편백나무숲'입니다. 말로만 듣던 편백나무숲이 놀랍게 펼쳐집니다. 반갑고 기쁘고, 피톤치드가 넘치는 날씬하게 쭉 뻗은 멋진 편백나무숲에서 감칠맛나는 독서 삼매경에 빠지고 싶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정돈미를 자랑하는 편백나무숲의 등반은 가슴을 뛰게하고 마음을 빼앗기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뜻깊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 쪽동백나무를 묻는 질문
성인이 살았다는 성주사가 있어서 '성주산'이라 불리게된 이곳 성주산에서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쪽동백나무 옆에 쪽동백나무를 묻는 질문를 던지고 하트모양을 돌리면 그 밑에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연학습에 열중할 수 있겠네요! 참 깊은 인상을 줍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또 다른 맛의 산행이된 뜻 깊은 날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