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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신암중학교 제 41회 빛나는 졸업식 현장

2013.02.18(월) 16:49:42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신암중학교제41회빛나는졸업식현장 1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신암중학교 제41회 졸업식이 있었다. 신암중학교는 각 학년에  한 개의 학급으로 전 학년 66명 중에 25명이 졸업을 하였다. 식전행사로 난타, 오카리나, 합창순서로 이어진 졸업 축하 공연과 함께 이날 본 행사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학생 프로필 소개와 함께 각 대외상장 수여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졸업생 개인 영상편지 관람과 함께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나눔의 행사로 후배들에게 교복, 체육복, 교과서 물려주기와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예산중부신협, 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한국유통, 모정회, 신암농협협동조합, 신암면 새마을 협의회, 명지병원 장례식장, 신암면 의용소방대, 두곡교회, 신암교회, 신암면 자율 방범대, 신암면 청년회, 신암중 8회 동창회, 신암중 총동창회, 신암중 9회 동창회, 학부모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을 전 졸업생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장면이 이색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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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참여한 학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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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금전달식과  졸업생 대표가 재학생 대표에게 교복을 전달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부모처럼 보살피며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여러 선생님 이하 특히 황인선 교무장님과 학생부장 윤두진 선생님의 노고의 대가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 학생이 인근 고등학교에 합격하는 빛나는 졸업식이 되었으므로 선생님의 정성 어린 보살핌은 졸업생 추억에 길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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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의 개인프로필 영상공개와 영상편지 관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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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의 사진촬영, "선생님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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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학부모님들이 졸업생 자녀들의 추억이 될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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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영상 말씀과 졸업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축하 꽃다발과 흐뭇한 미소가 함께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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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은 주민들의 화합과 사랑이 일치하여 졸업생들의 입가엔 환한 미소와 함께 선생님과 학부모님 들도 흐뭇했다. 신암중학교의 빛나는 졸업식이 졸업생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열어가는 길에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다.

신암중학교는 1969년에 9학급으로 설립되어 1975년에는 15학급으로 증설되었으나 1990년도에 농업인들의 도시 이주 현상으로 점차 학급수가 줄어들어서 지금은 각 학년에 일 학급으로 일인일기 특기적성을 연마할 수 있는 학교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학원보다 학교교육에 의존하는 개인 수업방식으로 선생님들이 교육에 적극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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