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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뜸부기쌀, 호주 수출 재가동

2010년 수출 이후 3년만에 재수출, 연말까지 총200여 톤 수출계획

2013.01.09(수) 16:15:12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 뜸부기쌀 수출.

▲ 서산 뜸부기쌀 수출.


서산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하 뜸부기쌀)이 지난 2010년 쌀 수출 이후 3년만에 호주시장으로 수출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9일 대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호주 수출을 위해 12.8톤의 뜸부기쌀이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호주로 수출되는 쌀 단가는 Kg당 2250원으로 지난 3년 전보다 270원이나 높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200여 톤이 수출되어 현지교민과 아시아계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쌀 수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서산시와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호)는 농수산물수출상담회를 통해 호주 현지 무역업체와 수차례 협의 끝에 지난해 12월말 수출이 성사됐다.
 
뜸부기쌀은 유기물이 풍부한 대호간척지에서 명미화 프로그램에 의해 재배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며 3년 연속 전국 고품질 쌀 우수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호주에서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상표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분쟁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에 수출하는 뜸부기쌀은 우수농산물품질인증을 획득한 첨단시설에서 가공,출하되고 있어 미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와 세계적 명품 쌀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뜸부기쌀은 2007년 미국 LA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동유럽의 리투아니아, 남아메리카의 과테말라, 아프리카 가나, 중동 두바이 등에 77톤을 수출했으며, 2009년에는 농산물로서는 전국 최대 물량인 692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등 현재까지 총769톤이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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