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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지역을 위한 일 했더니 좋은일 생겼어요

2012년 옥답명예기자 선정

2012.12.24(월) 10:15:29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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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옥답우수커뮤니티, 우수샘플체험 파워블로거 ,우수영농일지 농가 등 연말 명예기자 시상식이 있었다. 전국의 260여 명의 명예기자 중에 6명이 올해 영광의 명예 기자로 선정되어 농정원으로 부터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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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앞서 명상음악과 자연치유수련원 김성문님의 대금 연주가 있었다. 땅을 근본으로 해서 사는 농업인 시상식에 참여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구자, 콩밭 메는 아낙네 등 대금연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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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하영호 원장님의 인사후 6명의 명예 기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했됐다.

좌로부터 전남 화순의 SNS 재능 강사 김용근 기자, 울산의 영남뉴스기자 박활님, 농정원 하영호 원장님, 충남 예산의 강미애기자, 조성현 기자, 괴산의 문화재 해설사 안금자 기자가 옥답 연말 우수명예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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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답의 우수커뮤니티 최우수상은 부여사랑, 울산, 옥답 명예 기자 커뮤니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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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가 농산물 샘플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의 시상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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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를 첨부해 농업 가능성과 성실성, 구체성으로 선정된 영농일지 농가들의 시상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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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의 강미애 옥답 명예 기자는 일 년 동안 문화재, 관광지, 행사, 우수농가 등 충남지역 관련 기사를 230여 편을 기사화했으며 우수명예기자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예산군 신암면에 사는 90세 이광호 어르신 부부가 농사짓는 모습을  소개한 후 EBS 장수마을에 방송되었다. 또 예산 오일장 기사는 귀농지를 물색하던 부부가 예산을 방문한 후에 예산을 귀농 후보지로 생각하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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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기자는 가족과 함께 4년 전에 충남 예산으로 귀촌해 현재는 텃밭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

내가 사는 이 지역에서 무엇을 바라기 전에 이 지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자고 한 것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듯하다. 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오늘도 손과 발로 뛰며 부지런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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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후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농정원 하영호 원장님과 간담회에서는 향후 옥답의 발전 사항에 대한 건의와 토론이 있었다. 파워블로거들이 참여한 우수농가 샘플체험은 농가와 소비자들간의 연결 고리가 되는 파급효과를 누렸다는 경험담이 나왔다. 이와 함께 옥답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현지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도입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명예기자측의 의견제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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