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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다래와인 갤러리를 찾아서

2012.12.21(금) 20:07:59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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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장농가체험단들과 함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 93-3번지에 있는 '와인갤러리'를 방문했다. 이곳은 진양호의 수위상승에 따라 버려진 기차 터널을 개조해 2007년부터 사천시 특산주 다래와인을 저장하다가 와인아트들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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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와인은 국내산으로 사천에서 제조해 총길이 230m 터널 속의 나무 상자에 저장하고 있다. 터널은 연중 12~ 17씨의 온도를 유지해 와인의 저장과 숙성에 알맞은 곳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 전시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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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그림의 다래와인 상표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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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갤러리에서는 참다래와인을 치즈와 함께 마실수 있으며 다른 차도 마실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9:30까지이며 인근에 완사역과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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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공간에 음악의 선율이 흐르면 더 멋있을것 같았다. 다래와인은 상쾌한 다래향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다래는 농약을 안 하고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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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갤러리에 전시된 조각품과 그림등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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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입구에 쌓아 놓은 와인병은 마치 담을 만들어 놓은듯하여 빈 병을 재활용한 가치가 돋보였다.  버려진 터널을 저장고로 사용하고 지방 특산품을 이용한 다래와인과 예술의 만남은 특색있는 현장견학이 되었고 충남예산의 사과와인을 연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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