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이별 아쉽지만 내포서 더 큰 도약하세요"

선화동상가번영회 안희정 지사 방문 '감사·아쉬움' 전해

2012.12.17(월) 16:57:0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quot이별아쉽지만내포서더큰도약하세요quot 1

▲ 17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상가번영회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방문,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청 실·국별 이사 개시일을 하루 앞둔 17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상가번영회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방문,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화동 상가번영회 류철규 회장(성호사 대표)과 조규순 부회장(철학원 운영), 구성회 감사(선화쌀집 대표), 홍순예 고문(고려회관 대표) 등은 이날 오후 안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공주에서 이전해 온 뒤 대전 발전의 디딤돌이자 선화동의 큰 버팀목 역할을 했던 도청이 80년 역사를 뒤로 하고 떠난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특히 그동안 선화동에서 함께 생활해 온 도청 직원들과의 이별은 형제·자매, 아들·딸을 만리타향으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새로운 청사를 마련한 내포신도시에서도 그동안과 다름없이 충남도민과 국민을 위한 도청으로 발전하고,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충남도를 환 황해 시대 중심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지난 80년 동안 도청 직원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어려움이 있어도 넓은 마음으로 배려해 주신 선화동 상가번영회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충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지만, 선화동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현 도청사는 정부가 인수해 대전시가 좋은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계획대로 진행 될 경우 선화동은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화동 상가번영회 회장이자 인장공예명장인 류철규 성호사 대표는 도청이전을 기념해 안 지사에게 도장을 선물했으며, 고문인 홍순예 고려회관 대표는 도청 직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떡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