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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김장철 즈음의 예산오일장

2012.11.29(목) 09:05:21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1


지난 25일 예산 오일장은 김장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5일 10일장으로 열리는 예산오일장은 농산물은 물론이고 인근에 서해가 있어서 해산물도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2


산낙지는 세 마리에 만원, 생새우는 두 바구니에 만원, 짬뽕에 들어가는 싱싱한 갑오징어를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다. 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면 직접 바다에서 배로 건져올린 수산물을 아침 시장에 내오는 상인을 만날 수도 있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3


충남 예산의 농산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해서 타지역의 채소보다는 영양과 맛이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4


새우젓 가게 할머니는 예산 장에서 오십년째 광천새우젓을 가져다 팔고 있다고 한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5


 '예산군민이 힘을 합쳐 삽교역사 이룩하자'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삽교 전철역이 건설되면 예산 오일장이 더 활기차게 움직일 것 같다.
 

김장철즈음의예산오일장 6


사과박스를 살펴보는 상인은 예산 사과를 팔아서 그 돈으로 김장준비를 할 것이라고 한다. 무를 다듬은 상인, 사과를 파는 상인이 나란히 앉아있는 예산장에서 김장철 풍경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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