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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다문화전문강사된 이주여성들

예산군다문화지원센터 전문강사 양성

2012.11.20(화) 18:03:59 | 누리봄 (이메일주소:ss-1995@hanmail.net
               	ss-199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다문화 전문강사를 양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러시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이 모국인 9명의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50여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것.

양성과정을 수료한 9명의 다문화여성들은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연계되어 다문화 전문 강사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문화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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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문화를 설명해 주고 있는 메디나씨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다른 나라 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호기심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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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문화를 알려주는 제니스씨


지금은 우리 지역에도 많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은 우리의 이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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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이주여성 귓씨~모두 귀를 기울여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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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모자 롤라를 쓰고 즐거워 하는 모습

그래서 지금 다문화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주여성들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생겨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선입견과 아이들 사이에서의 왕따 문제나, 사회 부적응 문제등을 해소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전문강사들은 앞으로 그 활동영역을 넓혀 어린이집은 물론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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