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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홀로서기를 꿈꾸고 희망을 찾아 미래의 직업인을 꿈꾸다

2012.11.14(수) 15:05:47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SETEC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2 전국장애학생직업교육박람회 및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성과발표회에 특수학교(급) 장애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대국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 학교기업 2교(공주정명학교, 천안인애학교)와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 5교(공주생명과학고, 논산공업고, 금산산업고, 서천고, 당진정보고)가 참가하여 진로·직업교육 성과를 전시하고 학교기업 생산품인 칠보 열쇠고리, 포토머그컵 생산품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였고, 학교기업에서 생산하는 양말, 방향제, 다육화분 등 총 40종 1,500여점의 생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학교기업 판매관을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특수학교에 2개의 학교기업을 지정 운영하였고,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에 5개의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학생 수 대비 전국 최고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특수학교(급) 장애학생들이 산업체 취업은 물론 충남교육청 각종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 48명의 학생이 근로자로 채용되는 등 사업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도 성과 홍보와 더불어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 등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양일간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900여명이 성과전시관을 관람하고, 학교기업에서 생산하는 생산품만들기 체험, 모의기업 채용면접 등 각 종 이벤트 행사에 참가하여 직업인으로서의 자세와 미래의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키워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공주정명학교 전공과 김보경 학생은 ‘ 충남 전시관 가이드로서 이틀 동안 열심히 일하고, 여러 가지 취업 면접을 체험해보면서 하루 빨리 미용사가 되어 자립하고 싶다’는 자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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