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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덕산초교 100주년 개교기념행사가 열렸어요

2012.11.06(화) 22:58:08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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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회가 주최하고 총 동문회가 주관하는 예산군 덕산 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3일과 4일에 열렸다.

 덕산은 우국충절절의 독립지사였던 윤봉길 선생이 태어난 고장으로 님의 혼이 깃든 충의사가 있다. 가야산 부근에 있는 덕산초등학교는 1912년에 개교한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으로 현재 300여 명의 학생들과 26명의 일선의 교사들과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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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재학생 학습발표회, 동문회 예술회 전시회, 역사관 관람, 개교 100 주년 타임캡슐 발인식과 위령탑 개막식이 있었다.

또 이번 축제가 총동문회와 함께 화합하는 장의 의미로 군민 노래자랑 및 화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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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칡흑 같은 어둠속을 밝히는 무대 조명으로 모여든 예산군민들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민노래자랑에서는 고향역을 부른 유배곤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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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끝나갈 무렵에 열린 학교 축제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음식들로 추운 밤에 허기를 달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각설이와 어린이의 발목을 잡는 놀이기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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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개교 100주년 덕초인이여! 영원하라" 라는 구호와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예산군민들은 가을밤 하늘에 수놓는 불꽃의 매력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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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로부터 비옥한 토지를 가진 곡창지대인 동시에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성삼문, 김대건 신부,수덕사의 만당 스님, 윤봉길 의사, 만해 한용윤, 백야 김좌진 장군, 추사 김정희 등 기라성같은 거성들이 태어난 고장이다.

역사적 인물들이 몸과 혼을 불사르며 나라 사랑을 실천한 고장임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 오는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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