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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안희정지사-지방 기업인 인력난 대책 난상토론하다

2012.10.16(화) 17:48:53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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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이 예산군 현장방문의 하나로 신례원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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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0여 명의 자동차 관련 대표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업계이 인력난이 집중 거론됐다. 

대도시로 편중되는 인력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산업단지내에 고급 사원 아파트 건립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이 있었다. 

또 예산군에 각종 문화시설과 편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

공업고등학교의 맞춤식 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제의도 있었으며 현시점의 교육이 예산군내 산업시설 프로그램에 잘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독일의 경우는 학벌에 큰 차별을 두지 않으며 공고를 졸업해도 사회보장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대졸자와 고졸자 간의 임금격차로 공고생도 대학진학을 위해 취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취업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공고를 졸업하더라도 각 기업체에 취직했을 때 적어도 사내에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을 하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기업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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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의 인력난과 애로점을 수렴한 안 지사는 해결 방안과 대책에 관해열린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안지사는 서해안시대 개막으로 충남이 아시아권의 중요한 자동차 산업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연료전지 자동차 및 부품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충남을 친환경 자동차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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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의 노고에 겸허히 고개를 더 많이 숙이는 안희정 지사. 두 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안 지사가 예산군내 충남 자동차 산업센터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에게 보낸 아낌없는 격려와 진보적인 난상토론은 향후 자동차 업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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