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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2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책문화축제 개최

평생학습축제와 병행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12.09.19(수) 15:52:1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오는 9월 21일부터 이틀간 제4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와 병행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천안시의 도서관 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책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의 대화, 책 먹는 여우(어린이뮤지컬), 노래하는 북콘서트 등이 운영되고, 체험행사로 알록달록 풍선나라, 동화랑 놀아요, 추석맞이 한복만들기, 팽이랑 요요랑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독서하는 기린 포토존, 요리조리 펼쳐보는 팝업북, 우수도서 행복가격전(교보문고 도서 할인판매)이 운영된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9월 21일 11시∼12시까지 ‘작가와의 대화’, 오후 4시에는 ‘책먹는 여우’, 9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노래하는 북콘서트’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행사인 ‘작가와의 대화’는 ‘초등독서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쓴 저자가 현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면서 느꼈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책먹는 여우’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동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뮤지컬을 함께 느껴보고 비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래하는 북콘서트’는 책을 노래로 읽어주는 콘서트로 책을 노래로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행사기간동안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풍선으로 동물과 꽃, 장난감들을 만드는 ‘알록달록 풍선나라’와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동화를 재밌게 읽어주는 ‘동화랑 놀아요’가 운영되고,
 
9월 22일 오후 1시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알록달록 예쁜 종이로 한복과 팽이, 요요를 만드는 ‘추석맞이 한복만들기 체험’, ‘팽이랑 요요랑 만들기 체험’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독서하는 기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독서하는 기린 포토존’, 팝업북을 읽어보고 펼쳐볼수 있는 ‘요리조리 펼쳐보는 팝업북’, 좋은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는 ‘우수도서 행복가격전’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책문화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중앙도서관(521-2802), 또는 홈페이지(lib.cheonan.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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